'전국 1호' 장애인 편의점, 혼디누림터에 개소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8.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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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장애인 편의점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23일) 제주시 이도일동에 위치한 제주혼디누림터에 개소한 장애인 편의점은 2층, 128제곱미터 규모로 매니저 1명과 직원 3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특히 직원 가운데 2명은 지적장애인으로 상품 운반과 진열,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장애인 편의점은 장애를 가진 직원 뿐 아니라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줄입문을 자동문으로, 넓은 통로와 낮은 진열대를 설치했습니다.

한편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식회사BGF리테일간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앞으로 장애인 편의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맹비 면제와 물품 구입비, 장애인 직무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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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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