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해녀어업과 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구심점 역할을 할 전국해녀협회 출범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와 경남, 경북, 부산 해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창립총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예정된 협회 출범을 위한 정관안을 검토하고 사업계획과 예산 확보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안에 해양수산부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등기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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