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적인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도 8년 만에 세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4일)까지 제주에선 온열질환자 103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9명 이후 8년 만에 100명을 넘었고 폭염 특보가 유지되면서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방당국은 벌초 등 야외활동시 열탈진이나 열사병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낮 시간대는 가급적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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