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착륙 후 비상탈출 장치 작동…운항 지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04 06:33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비상탈출 장치가 작동하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3시 30분쯤 김포를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1131편의 앞문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갑자기 펼쳐졌습니다.

당시 기내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과 승무원들은 계단 차를 이용해 하차했으며,

이로 인해 여객기 교체가 이뤄지면서 운항이 지연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부는 공항 탑승교를 비행기에 붙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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