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해 줄게" 수억 원 편취한 유튜브 채널 대표 구속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05 08:10

먹방 영상으로 매장을 홍보해주겠다고 속여
상인들로부터 수 억원을 가로챈
40대 유튜브 채널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 지역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매장을 홍보해 주겠다며
70여 명으로부터
2억 4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은
개그맨 등이
식당 등을 방문해 음식을 먹는
이른바 '먹방 채널'로,
지난해 10월 이후
영상이 게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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