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제주 출신 최초로 사격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 선수의 활약을 알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오늘(6일) 교육행정질문에서 전라남도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의 정신을 기리는 거리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며 오예진 선수를 알리기 위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예진 선수가 졸업한 모교와 협의해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은 계획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오 선수의 미래 비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