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오늘(7일) 표선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표선오일시장 현대화 사업이 확정됐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구역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15분 도시 조성 사업 시범지구인 표선면 주민들이 행정과 의료, 문화와 체육 서비스를 모두 지역에서 누리고 전통시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