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전공의 이탈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연휴를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현장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합니다.
또 연휴기간 6개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하며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서귀포의료원과 중앙, 한마음, 한국병원은 경증환자를 담당합니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재난문자와 KCTV 자막방송,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와 120콜센터를 통해 상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