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에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가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독일과 영국에서 4.3 국제특별전과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다음달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특별전에는 4.3의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담은 영상과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을 소개합니다.
또 국제 전문가와 현지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3 기록물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의미와 트라우마 해결 노력 공유 등을 주제로 발표와 사례 공유도 진행됩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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