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행된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580여 건의 민원을 토대로
현재까지
모두 31개 노선에 대해
시간표와 경로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제주시와 남원을 잇는 231번과 232번 노선 연장,
제주시와 성산을 잇는 111번과 211번 추가 버스 투입,
제주시와 성산~남원 101번과
제주시와 한림~대정 102번의 노선 단축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주일 단위로
버스 업계와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