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33도' 폭염특보 확대…오후 소나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9.09 11:10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해안지역에 발효됐던 폭염 특보는
오전을 기해 북부 중산간까지 확대됐습니다.

낮 기온은 32도에서 33도,
체감온도도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오후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고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2미터 내외로 일고
내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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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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