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해안지역에 발효됐던 폭염 특보는
오전을 기해 북부 중산간까지 확대됐습니다.
낮 기온은 32도에서 33도,
체감온도도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오후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고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2미터 내외로 일고
내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