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버스와 택시, 렌터카, 항공 등 관련 업체 또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분실물 신고나 렌터카 민원 처리 등 교통 불편사항을 처리합니다.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인원과 규모 등을 고려해 전세버스와 택시를 투입합니다.
또 버스터미널과 주요정류장 등 인파 집중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추석연휴기간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