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양지공원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와 실내 음식물의 반입이나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입니다.
특히 추모시간을 제례실 사용시간과 대기시간 등을 포함해 기존 30분에서 5분 내외로 단축해 안내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