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결정 늦어지며 의견 분분…"홍보 강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9.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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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따른 주민투표를 놓고 행안부가 계속해서 결정을 미루면서 지역 내 의견만 분분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행안부에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지만 여태껏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민선 9기에 맞춰 출범하기 위해서는 올해 중 주민투표를 마무리해야 하며 투표를 위해서는 법정소요기간이 최소 60일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중에는 결론이 나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일은 수요일로 정해진 가운데 올해 마지노선은 12월 18일인 만큼 제주도는 도민운동본부와 주민투표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도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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