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09 11:33

오늘 아침 7시 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보행신호가 켜져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버스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60대 버스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우회전 일시정지 준수 여부와
신호 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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