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516건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조천읍의 마을안길 벽화사업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시니어파크 힐링시냇물 조성사업, 행정시의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 제주도의 빈집정비사업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최종 선정된 516건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제안사업 5개에 대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