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7주째 내림세…"추석 이후까지 하락 전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9.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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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름 값이 7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4일)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03원으로 전주보다 리터당 64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경유가격도 같은 기간 70원 내려간 1리터에 1천 45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떨어지며 국내 기름 값이 7주 연속 하락했고 추석 이후에도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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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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