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가 첸지안쥔 신임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어제(13일) 도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도심항공교통 등 제주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고 첸지안쥔 총영사도 "대한민국에서 첫 총영사로 부임한 만큼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중국 지자체 20곳과 자매 우호 교류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11개 항공노선이 재개된 이후 올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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