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 교육 교류를 위해 제주 중,고등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생 19명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난징과 상하이를 찾아
평화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 수업을 진행합니다.
방문 첫날에는 난징 외국어 학교 신성캠퍼스를 방문하해
중국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이튿날에는 난징 대학살 기념관을 제주 학생과 난징 학생이 함께
견학하고 역사 공동 수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양국 학생들은 제주4·3과 난징대학살 등을 놓고 토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