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1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내지 않은 체납자는 1천 1백여 명,
체납액은 511억 원이었습니다.
지난 2022년
체납자 760여 명, 체납액 4백억 원에
비해 지난해 큰 폭으로 체납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77명,
5천 만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는
9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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