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1일째 열대야…연일 최장 기록 경신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9.17 14:13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밤에도 좀처럼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발생 일수가 연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아침 제주시 최저 기온은 27.2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았고
서귀포 26.6도,
성산 26.6도, 고산 26.2도로
전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시의 경우
지난 6월 29일 첫 발생 이후
71일째 열대야가 관측되며
최장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가시지 않으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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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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