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읍면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고분양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2천 482호로
전달에 비해 3% 감소했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애월읍이 600호로 가장 많고,
대정읍 370호,
안덕 270호, 조천 240호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단지별 미분양률을 기준으로 50% 이상은 17개소이며
이 가운데 4곳은
평균 분양가가 7억 원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