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인 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2.7도로 가장 더웠고
고산 32도,
서귀포 31.8도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시는 소나기로 인해 28.9도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후한때
새별오름과 금악 등
제주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속에
낮 기온은 34도까지 올라 덥겠고
오전까지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