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들의 수질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지정해수욕장 12곳과 연안 물놀이지역 6곳 등 18곳에 대한 수질조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과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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