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수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일당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0대 2명과 20대 1명 등 피의자 3명은
지난 13일 새벽
제주시내 한 금은방 유리문을 돌로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6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관광차 제주에 온 뒤
다시 돌아가기 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