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논평을 내고 차 없는 거리 행사 장소를 접근성을 고려해 재검토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연북로 일대는 자가용 이용이 집중된 곳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 상권도 없어 '걷기 문화 활성화'라는 취지와 맞지 않다며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로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8일 오전, 연북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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