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4년간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에 나섭니다.
도 금고 지정은 일반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제안서 접수, 10월 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1순위는 일반회계와 기금 3개 분야를, 2순위는 특별회계와 18개의 기금을 관리하게 됩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제주도의 일반회계는 5조 8천 100억 원, 특별회계 1조 3천 900억 원, 각종 기금은 1조 3천 600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