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피해신고서 5개 언어 번역본 제공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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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들의 신고 편의를 돕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된 신고서를 제공합니다.

피해 신고서 번역본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와 베트남어, 태국어 등 모두 5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이들 번역본은 제주도청 홈페이지나 행정시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으로 제주지역에 등록된 외국인 인구는 2만 6천735명으로 전체 제주 인구의 3.8%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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