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인프라 스트럭처 파트너스가 제주도와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지사는 현지에서 총괄 대표와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여러 개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육상의 전력 수요 지역까지 전달하는 송전 허브 인프라인 에너지 아일랜드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코펜하겐 인프라 스트럭처 파트너스는 북미와 유럽, 아태지역 등 전 세계에서 50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라남도와 울산시에서 관련 사업을 개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