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수출액 15.6% 증가…반도체 호조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9.23 10:58

제주도내 수출이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선전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1천 5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6%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제주 수출의 약 60% 차지하는 반도체가
1년 전보다 9.1% 늘었고
농축산물도 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화장품은
기초화장용제품류의 수출 부진으로 54.6%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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