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9.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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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 결과 특별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버스 내 모든 현금함이 철거되며 만일을 대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좌이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정책을 통해 현금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운행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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