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재생에너지 신규허가 보류 철회 결의안 발의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9.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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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신규허가를 잠정보류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보류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신규허가 제한조치 철회와 해저연계선 확장 계획을 반영한 제주의 전력계통 보강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도의원 28명이 공동발의 했으며 다음달 열리는 제43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이들 의원들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신규허가 잠정보류 조치가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은 보류 기간이 명시된 반면 제주는 해제 기한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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