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제주 곳곳에서 창고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23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건물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2시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작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90 제곱미터와 공구류 등이 불에타 3천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