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4·3 희생자·유족 심사 속도…내일 실무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9.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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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제주 4.3희생자와 유족신고에 대한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8차에 접수된 희생자와 유족신고는 각각 734명과 1만8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희생자 49명과 유족 8천 700명이 4.3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7일) 4.3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20명과 유족 52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까지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의와 결정을 마무리해 보상금과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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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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