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살 이상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반납제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을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1천명 이상이 참여하며 현재까지 6천 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들어서도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은 68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65살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6만 6천명인 점을 감안하면 누적 반납률은 10%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