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역 내 농촌 관광자원과 숙박 체험시설, 식당 등을 연계한 '농촌마을 체류형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세화와 김녕, 수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마을여행 상품은 마을 삼춘과 길거리 토크 콘서트, 마을 보물찾기 등 마을별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여행객들은 마을에 머무르는 시간에 따라 오전권과 오후권, 종일권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상품의 예약은 온라인여행 플랫폼 이더라운드 마을여행 기획전에서 이뤄집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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