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보조금 5억 여 원 횡령 혐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9.26 18:19
영상닫기
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직원이 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산하 기관인 모 센터 회계 담당자가 제주도 보조금 5억 3천만 원을 개인 적으로 유용한 금융 기록을 파악하고 지난 20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9일 조사 결과 해당 직원 A 씨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0차례에 걸쳐 보조금 5억 3천여 만원을 목적외 사용한 것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곧바로 A 씨를 직위 해제 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유용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제주동부경찰서는 A 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