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과 국제컨벤션센터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실적으로 바탕으로 도내 출자출연기관 11곳에 대한 경영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인 '가' 등급에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라 등급에서 '가' 등급으로 올라왔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마' 등급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라' 등급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기관 평가를 내년 출연금과 기관장 연봉, 직원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