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실험실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 대피 소동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01 20:28


어제(1) 오후 4시 55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4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인쇄나 고무, 가죽 산업에서 사용하는
자일렌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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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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