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5분 도시와 연계해 도로 다이어트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현장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기법, 교통약자 보행권 개선 등 12개 추진 과제를 담은 제3차 보행안전과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이달중에 확정 고시합니다.
특히 올해 완공된 제주시청 앞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제주시 연삼로와 서귀포시 중앙로 등 5곳으로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현재 18.5%로 낮은 보행 분담률을 2028년까지 25%로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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