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대만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듯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10.02 13:39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거치면서
오는 주말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끄라톤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체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대로라면
내일(3일)쯤 대만 육상을 거치며 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5일쯤 타이베이 서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는 않겠지만
주변 저기압과
남쪽에서 유입되는 수증기로
내일부터 모레 사이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해상도
물결이 2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만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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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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