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매년 80건여 건, 나흘에 한 번 꼴로 발생하고 사상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420건에 달했습니다.
사상자는 6백여 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숨졌습니다.
이 밖에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같은 기간 3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민 의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처벌 사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