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오는 7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천 6백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과 제주중앙고,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 관악퍼레이드, 댄스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