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문화축제인 제63회 탐라문화제가 오늘(5일)부터 9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과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탐라, 그 찬란한 이름으로 현재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5일)은 삼성혈에서 탐라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인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관덕정에서 북수구광장까지 탐라퍼레이드와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막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속문화축제와 예술문화 축제 그리고 참여문화 축제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