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대회 첫날 10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 개인 독주 15킬로미터에 출전한 영주고의 송하빈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녕고의 고호령이 유도 남자 66킬로그램급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사전 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3개을 포함한 전체 10개의 메달을 땄거나 확보했습니다.
37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80여 명을 파견한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