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마을별 수요조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습지보호지역이나 유산 보호지역 등 법정 보호지역과 야생생물 보호, 생물다양성 증진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별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생태계서비스 사업도 단편적인 환경정비 등에서 벗어나 서식지보호나 보전 교육 등 특색 있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도내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마을공동체나 지역주민 등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올해 19개 마을로 확대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