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화산섬 제주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세계유산축전이 개막했습니다.
어제(12일)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만장굴을 발견한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과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에서 새롭게 개발한 특선 음식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2일까지 12일동안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한라산 일대 등에서 진행되며
워킹투어와 특별탐험대, 성산일출봉 야간탐방, 덕천리 자연유산 스테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