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유발부담금 29억원 부과…전년比 감소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0.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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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한 부담금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가 올들어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은 천571건에 29억 2천여만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부과한 30억 7천여만 원과 비교해 1억 5천여만 원이 감소한 겁니다.

서귀포시는 부과 대상 업장의 휴업과·폐업 증가 등으로 부과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천제곱미터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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