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 국제특별전 독일서 열려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0.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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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제주 4·3 국제특별전이 어제(1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됩니다.

특별전에는 4·3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담긴 영상과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이 전시돼 외국인에게 4·3의 역사를 알리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4·3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전시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별전과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는 국제 전문가와 현지 학자들이 참석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의, 갈등 해결 선도모델로서의 4·3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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