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위반 김치 납품업체, 제한 풀리자 또 납품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0.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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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업체가 원산지 거짓표기로 적발됐다가 제한이 풀리자 또 수십억원 상당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식자재 납품 업체 A사가 김치 원산지 거짓표기로 적발돼 한달 가량 입찰 참가 제한을 받았다가 해제 이후 다시 1천여 군데 학교에 19억 5천여 만원 상당을 납품했습니다.

백 의원은 최근 고물가와 김치대란 속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심각한 가운데 단속기관과 교육당국간의 적발 사항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부족해 위반업체가 재납품하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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